청주 결혼식 당일 휴대폰 누가 가지고 있어야 할까? 신랑신부 연락 관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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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당일 신랑과 신부의 휴대폰은 평소보다 훨씬 바쁘다.

“주차장 어디야?”

“나 식장 도착했어.”

“축의대는 몇 층이야?”

같은 메시지가 계속 들어오고 축하 연락도 쌓인다.

문제는 정작 신랑과 신부가 휴대폰을 볼 시간이 거의 없다는 것이다.

신부는 드레스 때문에 휴대폰을 들고 다니기도 어렵고, 신랑 역시 하객 인사와 촬영 때문에 계속 화면을 확인할 수 없다.

그래서 본식날에는 휴대폰을 직접 계속 관리하려 하기보다 필요한 연락만 놓치지 않을 방법을 미리 정해두는 것이 편하다.

1. 신부는 휴대폰을 직접 들고 다니지 않는 편이 편하다

웨딩드레스에는 휴대폰을 넣을 주머니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신부대기실에서도 계속 사진을 찍기 때문에 손에 휴대폰을 들고 있으면 오히려 불편하다.

그래서 가까운 가족이나 가방을 관리해주는 사람에게 맡기는 것이 편하다.

다만 연락이 올 때마다 내용을 전달받을 필요는 없다.

정말 필요한 연락만 알려달라고 하면 된다.

2. 신랑도 본식 직전에는 휴대폰을 내려놓는 것이 좋다

신랑은 휴대폰을 주머니에 넣을 수 있어 계속 확인하게 될 수도 있다.

친구가 어디쯤 왔는지.

직장동료가 주차했는지 신경 쓰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본식 20~30분 전부터는 하객 인사와 리허설에 집중하는 편이 좋다.

늦게 오는 사람 한 명의 위치까지 계속 확인하다 보면 정작 앞에 와 있는 사람과 제대로 인사하지 못할 수도 있다.

3. 웨딩홀 대표번호나 담당자 연락처를 저장해둔다

청주에서 청주웨딩박람회 등을 통해 웨딩홀을 정했다면 본식 전 최종 확인 과정에서 당일 담당자 연락처도 받아두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 웨딩홀 담당자
  • 드레스 헬퍼
  • 본식 스냅
  • 영상업체
  • 사회자

연락처 정도다.

문제가 생겼을 때 연락할 사람이 누구인지 알면 여러 사람에게 동시에 전화할 필요가 없다.

4. 신랑·신부 대신 연락을 받을 사람을 한 명 정한다

본식 당일 연락 담당자가 있으면 상당히 편하다.

신랑 동생.

신부 형제자매.

가까운 친구처럼 웨딩홀 위치와 일정을 잘 알고 있는 사람이 적당하다.

친한 하객에게는 미리

“당일에 내가 전화 못 받을 수도 있으니까 급하면 동생한테 연락해줘.”

라고 알려줄 수도 있다.

모든 하객에게 별도 연락처를 공지할 필요는 없다.

5. 운전 중인 하객의 전화는 굳이 받을 필요가 없다

친구가 웨딩홀을 찾아오면서 전화를 할 수도 있다.

“나 지금 근처인데 어디로 가?”

라는 질문이다.

하지만 대부분 지도와 웨딩홀 안내를 이용하면 해결할 수 있다.

본식 직전 신랑이 친구 한 명씩 길을 안내하기 시작하면 끝이 없다.

정확한 주소와 주차정보를 미리 보내두고 현장에서는 웨딩홀 직원에게 문의하도록 하는 편이 좋다.

6. 가족 연락은 단체방을 활용할 수 있다

부모님이나 형제자매끼리는 단체채팅방을 하나 만들어두면 편하다.

누군가

“할머니 도착하셨어.”

“가족사진 전에 식사하러 가지 마세요.”

라고 남기면 여러 사람이 동시에 확인할 수 있다.

신랑과 신부가 모든 메시지에 답할 필요는 없다.

가족끼리 서로 정보를 공유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 목적이다.

7. 축의대 문제는 축의대 담당자가 해결하도록 한다

본식 직전에 가장 피하고 싶은 전화 중 하나가

“식권 몇 장 더 줘?”

“봉투 어디 있어?”

같은 질문이다.

축의대 담당자에게 웨딩홀 직원에게 문의하는 방법과 추가 식권 처리만 미리 알려두면 된다.

현장에서 해결 가능한 일까지 신랑에게 전화할 필요는 없다.

작은 문제일수록 담당자끼리 바로 처리하는 구조가 편하다.

8. 휴대폰 잠금 해제까지 알려줄 필요는 없다

연락 담당자에게 휴대폰을 맡긴다고 비밀번호까지 모두 알려줄 필요는 없다.

개인 메시지나 금융앱 등 사적인 정보가 있기 때문이다.

잠금화면에 표시되는 전화 정도만 확인해도 충분할 수 있다.

꼭 답장이 필요한 사람이 있다면 신랑이나 신부가 직접 잠깐 확인하면 된다.

휴대폰을 맡긴다는 것이 모든 내용을 대신 관리해달라는 뜻은 아니다.

9. 축하 메시지는 본식이 끝난 뒤 확인해도 된다

결혼식날 아침부터

“결혼 축하해!”

라는 메시지가 계속 들어올 수 있다.

반가운 마음에 하나씩 답하고 싶어지지만 당일에는 시간이 부족하다.

읽지 못했다고 상대방이 서운해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

본식 다음 날이나 신혼여행 중 천천히 답해도 된다.

결혼식 당일 답장이 늦어지는 것은 누구나 이해할 만한 상황이다.

10. 사진이나 영상을 실시간으로 계속 확인하지 않는다

친구들이 단체방에 본식 사진을 바로 올릴 수도 있다.

신부는

“사진 잘 나왔나?”

궁금할 수 있다.

하지만 본식 중간마다 휴대폰을 열어 사진을 보기 시작하면 정작 현재 순간에 집중하기 어렵다.

사진은 결혼식이 끝난 뒤에도 얼마든지 볼 수 있다.

그날은 카메라 화면보다 실제로 찾아온 사람을 보는 시간이 더 짧다.

11. 배터리 충전도 전날 해둔다

본식날은 연락과 사진 때문에 평소보다 휴대폰 배터리가 빠르게 줄 수 있다.

그래서 전날 완전히 충전해두는 것이 좋다.

장거리 이동이나 신혼여행 출발까지 예정되어 있다면 보조배터리 하나를 가방에 넣어두는 것도 방법이다.

다만 신랑과 신부가 본식 내내 충전상태를 직접 확인할 필요는 없다.

12. 본식 시작 직전에는 무음으로 바꾼다

당연해 보이지만 정신없는 날에는 놓칠 수 있다.

신랑이 휴대폰을 주머니에 넣고 본식에 들어간다면 무음이나 진동 해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혼인서약 중 전화벨이 울리는 상황을 피할 수 있다.

스마트워치를 착용한다면 알림 진동도 함께 꺼두는 편이 편하다.

한 시간 정도는 세상과 연락이 끊겨도 괜찮다.

13. 결혼식이 끝난 뒤 휴대폰을 받으면 메시지가 가득할 수 있다

본식과 사진 촬영을 끝낸 뒤 휴대폰을 다시 받아보면 알림이 수십 개 쌓여 있을 수도 있다.

친구가 찍은 사진.

부모님이 보낸 메시지.

참석하지 못한 사람의 축하 인사가 들어 있다.

그제야

“오늘 정말 결혼했구나.”

라는 느낌이 들 수도 있다.

하루 종일 직접 보지 못했던 결혼식의 다른 장면들을 휴대폰을 통해 뒤늦게 만나게 되는 것이다.

14. 결혼식 한 시간 정도는 휴대폰이 없어도 괜찮다

평소에는 휴대폰이 없으면 몇 분만 지나도 불편할 수 있다.

하지만 결혼식 본식만큼은 조금 다르다.

연락해야 할 사람들은 대부분 이미 같은 공간에 와 있다.

가장 중요한 사람은 바로 옆에 서 있다.

그래서 본식이 시작되면 휴대폰이 어디 있는지 잠깐 잊어도 괜찮다.

마무리

청주 결혼식 당일 신랑과 신부의 휴대폰은 직접 계속 관리하기보다 필요한 연락만 받을 수 있도록 정리해두는 것이 좋다.

특히

  • 휴대폰 보관 담당
  • 웨딩홀 담당자 연락처
  • 가족 연락 담당
  • 축의대 문의 처리
  • 축하 메시지 답장
  • 배터리 충전
  • 본식 전 무음 설정

정도만 준비하면 충분하다.

결혼식날에는 이상할 정도로 휴대폰을 찾는 사람이 많다.

친구가 도착했다고 연락하고, 사진이 올라오고, 축하 메시지가 계속 들어온다.

하지만 정작 가장 중요한 한 시간에는 휴대폰으로 확인해야 할 것이 거의 없다.

몇 달 동안 연락하고 예약하고 검색하면서 준비했던 결혼식이 시작된 순간만큼은 화면을 잠깐 내려놓아도 된다.

그날의 중요한 사람들은 대부분 휴대폰 안이 아니라 바로 눈앞에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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